기관지, 폐 질환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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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iratory Internal Medicine
호흡기내과란?
호흡기내과는 기관지, 폐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흔히 기침, 객담, 호흡곤란, 흉통을 주 증상으로 내원하게 됩니다. 고열과 기침, 오한을 주 증상으로 하는 독감은 감기와는 원인과 예후가 다른 질병으로 노약자, 만성 질환자의 경우 예방과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호흡기내과에서 주로 다루는 폐암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발병은 흡연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관리하여야 합니다.
주요대상질환
01폐렴
폐렴은 폐에 발생한 감염증을 말합니다. 폐렴 시 흉통, 호흡곤란, 심장박동과 호흡 횟수 증가, 오심 구토, 오한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특히 노랗거나 녹색의 가래, 기침, 38도 이상의 열이 발생합니다. 중증 폐렴과 노인, 만성질환자에서는 입원을 요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폐렴은 생명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위험 군과 6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폐렴의 예방을 위하여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예방도 어느 정도 중증 폐렴 예방의 도움이 되므로 2세 ~ 6세 영아, 50세 이상의 성인 만성 폐질환 등의 고위험군 환자에서는 10월부터 1월 사이 매년 접종해야 합니다.
02천식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질환입니다. 천식은 특히 야간이나 이른 아침에 반복되는 천명음이나 호흡곤란, 흉부 압박감 그리고 기침을 야기합니다. 천식의 발작 (혹은 악화)은 산발적이지만 기도의 염증은 만성적으로 지속됩니다. 증상 조절 및 폐기능 개선, 발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매일 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천명이나 흉부 압박감 혹은 기침 같은 급성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약제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천식의 치료는 환자와 천식치료 전문가 사이의 동반자 관계를 필요로 하며 천식치료 전문가로부터 환자는 천식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도록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03폐결핵
폐결핵은 결핵균의 폐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병입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기침, 객담이 2-3주 이상 지속될 수 있고 객혈,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흉통, 발열, 야간 발한,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차 항결핵 약제 4가지를 이용하여 6개월 동안 치료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치료 성공률이 거의 100%에 가깝고 재발률이 2-3%로 매우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 기간을 연장하거나 약제를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 감기, 독감, 폐렴, 기관지 천식, 만성기관지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 간질성 폐질환, 결핵, 폐암, 급성 호흡부전 증후군, 천식, 수면무호흡증.
주요 검사
기관지 내시경, 흉막 천자 및 흉막 생검, 경피적 폐흡인 및 생검, 폐기능, 기관지 유발검사, CT, PET-CT
우리나라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의 조기 진단을 위하여 저선량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폐암환자의 진단 및 정확한 병의 진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관지 내시경, 경피적 폐 생검, CT, 골스캔, PET-CT 등의 현대적인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진단하고 있습니다. 폐가 섬유화로 굳어져서 서서히 호흡곤란으로 사망하는 폐섬유화증, 사르코이드증, 과민성 폐렴 등 간질성 폐질환 환자를 위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