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수술 후 관리를 위해 문자로 질환 및 건강관리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CENTRAL

General Surgery

복강경수술

  • 최소상처주의 원칙의 복강경수술

    환자의 조속한 사회복귀와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센트럴 병원의 원칙입니다.

항문질환

01 치핵

치핵이란?

치핵은 항문 통로 점막과 피부에 있는 혈관들이 과도하게 팽창되고 증식되어 물을 머금은 수세미처럼 불룩하게 살덩어리가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합니다.
항문 통로에 이런 살덩어리들이 불룩불룩하게 부풀어 올라와 있기 때문에, 용변을 볼 때 치핵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빠져 나오거나, 튀어나온 부분이 건드려지면서 피가 나오기도 합니다.

치핵의 원인은?

치핵의 원인에는 항문 통로의 혈관을 확장시키는 모든 것들이 포함됩니다.

- 나이를 먹어감 (반복된 배변으로 인한 혈관의 확장)
-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음
- 용변을 볼 때 힘을 많이 주는 습관
- 주로 앉아서 일하거나 쪼그리고 앉는 습관
- 잦은 과음
-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 (골프, 등산, 웨이트 트레이닝)
- 유전적인 요인

치핵의 증상은?

대표적인 치핵의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통증이 없이 나오는 선홍색 출혈 (일반적으로 양이 많음)
- 탈항 (용변을 볼 때 항문 밖으로 치핵 덩어리가 빠져 나옴)
- 통증 (치핵에 의한 통증은 항상 치핵 덩어리가 부어 오르면서 나타남)
- 항문 주변에 늘어진 경우

가 있습니다.

치핵의 진단 및 검사방법?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문진:치핵의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환자분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증상입니다.

시진 : 문진 후에는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 눈으로 항문 부위를 확인합니다.

직장 수지검사 : 의사가 손가락을 사용하여 항문 속과 직장을 촉진하는 검사로, 치핵의 크기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치열이나 치루, 혹은 직장암이나 항문암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항문경 검사 : 필요한 경우에 한해, 항문경을 직장까지 넣은 후 치핵 상태를 검사합니다.

항문초음파검사와 항문기능검사 : 치핵 수술을 계획하는 경우, 항문에 다른 질환은 없는지, 괄약근 상태가 어떠한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대장내시경검사 : 40세가 넘으신 분들은 누구나 대장내시경검사를 꼭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핵수술을 할 때 장을 깨끗이 비우기 때문에, 이 기회를 이용해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보시면 좋습니다. 특히 출혈이나 평소에 복통 등의 증상이 있던 분들과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대장내시경검사를 꼭 권해드립니다.

가 있습니다.

치핵의 진행정도는?

치핵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는 치핵 덩어리의 크기에 달려있습니다. 내치핵의 진행정도는 1도에서 4도까지 분류합니다

1도 : 치핵 덩어리가 작아서 항문 속에만 들어 있는 경우로, 1도 내치핵은 출혈이 없으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도 : 조금 더 커진 치핵 덩어리가 용변을 볼 때 항문 밖으로 밀려 나왔다가 용변을 본 다음 곧바로 항문 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용변을 볼 때 항문 밖으로 치핵 덩어리가 밀려 나오는 현상을 탈항이라고 합니다.

3도 : 더 커지고 더 늘어진 치핵 덩어리가 용변을 볼 때 밀려 나왔던 치핵 덩어리가 용변이 끝난 이후에도 들어가지 않고 밖에 그대로 남아 있어서, 시간이 지나야 자연히 들어가거나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상태입니다.

4도 : 탈항된 치핵덩어리가 밀어 넣어도 잘 안들어가거나, 들어갔다가도 일상활동 중에 다시 탈항되는 상태입니다. 외치핵의 진행 정도는 정해진 분류 방법이 없습니다. 항문 밖으로 외치핵이 늘어진 정도를 보고, 심하거나 심하지 않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혈전이 자주 생겨서 자주 붓고 아픈 경우도 심한 외치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 있습니다.

치핵의 치료법은?

근본적인 치료와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치핵 덩어리를 완전히 제거하는 치료를 말하고,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란 치핵 덩어리는 건드리지 않고, 출혈과 통증 혹은 부종 등의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말합니다.

근본치료 : 근본치료는 치핵 덩어리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치핵 덩어리가 작을 때는 전기나 레이저 등으로 태우거나, 고무줄 등으로 묶어 썩혀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이렇게 해서 완치시킬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분들이 이미 치핵 덩어리가 상당히 커진 상태에서 병원에 오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칼과 가위로 완벽하고 깨끗하게 치핵 덩어리를 잘라내고, 항문통로를 다시 정상적으로 복원해 놓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 : 출혈과 통증 혹은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하여 혈액순환개선제나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거나 좌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좌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치료를 장기적으로 한다고 해서 치핵 덩어리가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치핵근치수술이 필요한 분들 : 1) 심한 출혈로 빈혈이 생겨서 어지럽거나 숨이 차거나 쉬 피로한 분들
2) 피가 주사기로 쏘는 것처럼 나오는 분들
3) 활동 중에 속옷에 피가 묻는 분들
4) 용변을 본 후, 치핵 덩어리를 손으로 밀어 넣어야 되거나, 한동안 누워 있어야 들어가는 분들
5) 힘든 일을 하거나 쪼그리고 앉을 때, 혹은 조금 걷기만 해도 저절로 탈항이 되는 분들
6) 탈항이 심해 집에서만 용변을 보는 분들
7) 한 두달에 한 번 이상 붓고 아픈 분들
8) 외치핵(밖으로 늘어진 살)때문에 변이 잘 안 닦이는 분들
9) 이처럼 증상이 심하진 않지만 치핵을 꼭 해결하고 싶은 분들

가 있습니다.

치핵의 자가치료법은?

자가치룔법은 혈전으로 치핵이 부어서 아플 때나 항문출혈이 있을 때 치핵의 자가치료는 혈전이 생겨서 갑자기 붓고 아픈 경우나 출혈이 되는 경우에, 이러한 증상을 가라 앉히기 위해서 시행하는 것입니다.

1. 온수 좌욕
2. 안정
3. 변을 부드럽게 만듦
4. 치질좌약이나 연고 사용 적응


을 통해 자가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자가치료로 치핵 덩어리를 작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자가치료 만으로는 치핵을 근본적으로 없앨 수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매일 좌욕을 하거나, 치질 좌약이나 연고를 사용하면 치핵이 완전히 나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런 치료를 장기간 지속하면, 반대로 치핵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과 출혈이 없는데도 위와 같은 자가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치핵의 예방법은?

치핵이란 항문점막과 피부 밑의 혈관이 팽창되고 자라서 생기는 병입니다. 이렇게 혈관이 팽창되고 자라는 이유는 혈관 속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항문혈관 속의 압력을 높이지 않는 것이 예방책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화장실에서 5분 이상 너무 오래 앉아 있지 말 것
- 용변을 볼 때 너무 힘을 주지 말 것
- 따뜻한 방바닥에 양반다리로 오래 앉아 있지 말 것
- 쪼그리고 앉아 일을 하지 말 것
- 과음이나 과로를 피할 것
- 복압이 들어가는 운동인 골프, 웨이트 트레이닝, 등산 등을 주의할 것

혈관질환

01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가 뭔가요?

하지정맥류는 한 번 발생한 경우 수술없이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흔히 힘줄이나 핏줄이 굵어졌다고 표현하시는 하지정맥류는 피부 밑의 정맥 혈관벽이 약해지거나 정맥내의 판막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표재성 정맥이 병적으로 길어지고 늘어나 꾸불꾸불 해지고 튀어나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원인, 증상, 진행이 다양하므로 다양한 치료방법을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선택하여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정상적인 정맥혈류 : 판막은 혈관내에서 아래쪽으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내려가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하여 역류되는 현상을 방지합니다.

비정상적인 정맥혈류 : 피부 밑의 정맥 혈관벽이 약해지거나 정맥내의 판막 손상으로 인해 표재성 정맥이 길어지고 늘어나 꾸불 꾸불 해지고 튀어나오는 현상이 생깁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은?

정맥류발거술 : 수술을 통해 늘어나 혈관을 직접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며, 재발율이 낮습니다.

정맥내레이저요법 : 초음파를 이용하여 혈관의 위치를 파악한 후 정맥내 레이저 도관을 삽입하고 레이저광선으로 혈관을 태워 막음으로써 치료하는 방법입니다.입원 및 전신마취 없이 짧은 수술시간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장점입니다.

혈관경화요법 : 정맥류 부위에 확장된 혈관이나 원인이 되는 부위의 혈관에 혈관을 경화시키는 약물을 주사한 뒤 일정기간동안 압박하여 정맥류를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정맥류가 심하지 않고 무릎 아래 부위의 하지정맥류 치료에 사용하고 3~5회 치료합니다.

외과소수술

01 지방종

지방종 치료

지방종은 지방세포가 커져서 나타나는 양성종양으로 얇은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우리 몸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보통 몸통, 허벅지, 팔 등과 같이 정상적인 지방 조직이 있는 피부 아래 조직에 많이 발생합니다.

지방종은 주로 1∼3센티미터 크기인 경우가 많으며 잘 움직이고 부드러운 고무공처럼 만져집니다. 크게 자라더라도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아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센트럴병원 의료진들은 “지방종이 있다고 모두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관상 보기 싫거나 통증 등의 증상이 있거나 악성종양과 감별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게 된다”며 “수술은 국소마취를 한 후 피부를 절개해서 제거하며, 5∼10분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합니다.

지방종과 비슷한 피지선종은 수술을 미루다가 곪은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02 낭종

낭종 치료

낭종이란 주위 조직과 뚜렷이 구별되는 막과 내용물을 지닌 주머니를 말합니다. 낭종의 피막 안의 내용물은 인체 내에서 유래된 액체 또는 반고체의 물질일 수 있으며, 드물게 기생충의 유충, 세균, 바이러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낭종은 신장, 간, 유방, 피부 등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낭종이 한번 형성되면 수술로 제거되지 않는 한 없어지지 않고 평생 지속됩니다. 낭종의 대부분은 양성이어서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간혹 암이나 전암성 병변(암이 되기 전 단계의 병변)일 수 있으며, 심각한 기저질환을 의미할 수도 있으니 필히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03 결정종

결정종 치료

결절종은 얇은 섬유성 피막 내에 약간 노랗고 젤라틴같이 끈적이는 액체를 함유하고 있는 낭포(물혹)성 종양입니다. 안에는 납작한 세포로 덮여 있으며, 관절 또는 힘줄막과 관 같은 줄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많으나, 이것들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종양이라고 보기 어렵고, 종양과 비슷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에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손에 생기는 모든 종양의 50~70%를 차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성별로는 여자가 2~3배 많이 생기며, 연령별로는 20~30대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양쪽 손에 비슷한 빈도로 나타나고 손목의 등 쪽에 가장 잘 생깁니다. 환자들은 결절종이 발생하기 전에 특별한 외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절종은 종종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스스로 없어졌다가 다시 재발되기도 합니다. 결절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 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결절종임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통증이 있는 경우, 신경 등 주위 조직을 압박하여 신경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또는 미용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