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 센트럴병원(이사장 김병근)은 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회복 플라워박스 클래스’를 실시했습니다.
‘Healing in Bloom’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직원들이 꽃을 직접 선택?배치하며 작업에 몰입해 자신에게 집중하고,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긴장을 덜어내며 정서적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안산대학교 변성원 교수의 이론 강의와 전문 플로리스트의 실습으로 구성돼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실제로 적용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심리적 이완으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특히 꽃과 식물을 만지고 향을 느끼는 시각·후각 감각 요소를 활용해 자연 교감을 높이고 편안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참여 직원들은 “꽃을 만지며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업무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동료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보건관리실 채현정 실장은 “의료현장은 고객 응대가 많은 대표적인 감정노동 환경으로, 환자의 마음을 돌보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는 반면 정작 자신의 정서를 돌볼 기회는 부족해 스트레스가 누적되기 쉽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재충전하여 긍정적인 정서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센트럴병원은 그동안 직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지원을 위해 ▲펫 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반려식물 교감 원예 프로그램 ▲도형심리검사 ▲시나몬리스 만들기 등 업무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 확대하며 정기적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 센트럴병원 김병근 이사장은 “의료현장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며,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갖춘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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